07년 8월 토맥정모 후기(별거없음..+_+)

모임후기

07년 8월 토맥정모 후기(별거없음..+_+)

24 ★쑤바™★ 25 43,349
일시 : 2007년 8월 25일(토) 오후 6시
장소 : 1차 - 퓨전 전 전문점
2차 - 히포 호프집
3차 - 질러존 노래방
4차 -레이(BAR)

참석인원 : 강백호님, 윈드언니, 쿠할, 공허, 됫거든언니, 해지님, 지니오라방
호유화언니, 사다드, 얼음공주언니, 석호필님, 발찍이, 맹순형아, 동감님
문양, 아웃, 신리, 쑤바, 몰라엉아, 만분의일님, MUI님, 뎁오라버니, 돔샘님
아침이오면, 쁘띠언니, 민이아니얌님, 쿨재즈오라버니.

이상, 쑤바가 파악한 총 인원 27명 입니다.
(혹여 빠지신 분들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..-_-;;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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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장님이 잠시 나간 틈을 타서...
후다닥 후기를 써야 하므로...
내용에 두서가 없고...
그닥-_- 재밌는 내용은 없슴미다만...-_-;;;



25일 토욜.
서울에 도착하니 오후 5시 40분쯤?

마중와준 아웃과 신리와 합류하여..
(신리는 금욜날 친구들 만나러 먼저 서울로 갔었음)
정모장소로 감.

두꺼비 포차가 공사중이라..
이번 정모는 새로운 장소에서 하게 됐는데..
퓨전이라는 전 전문점 이었음.

다른건 다 맘에 드는데..
너무 더웠다는거.....+ㅁ+;;;;

예약된 룸 안의 에어컨이...
에어컨 답지않은 거시기한 바람을 내뿜어서...
거의 있으나 마나 한 수준...=,.=;

다들...
더위에 지쳐 허덕였으나..
그것빼곤 괜찮은 장소였던 듯.

안주도 괜찮고, 분위기도 나름 괜찮았는데...
좁고 폐쇄적인 느낌이 나서..
더 많은 인원이 있었다면...
힘들었을거라는 개인적 생각임미다..-_-;;

그래도....
새로운 장소 물색하느라 애쓰신...
방장 강백호님과 아침오라방께..
감사 드림미다..(--)(__)

도착하자 마자..
살쪘따고 타박한 발찍이...-_-

니..그라는거 아이다....OTL
(그날따라 너의 눈부신 몸매가 어찌나 부럽던지..+_+;;)

멀리 대구에서...
서울로 오신 해지님.
서울 올라온지 이제 겨우 일주일째라서..
아직은 이것저것 낯설고 힘드실텐데...
정모 내내 웃으면서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...
무지 반가웠슴미다.

여친과의 밀회-_-를 즐기기 위해...
주님도 얼마 섬기지 않고 일찍 일어난 맹순형아.

글어나...-_-
하늘도 무심하시지.ㅋㅋ

여친과의 약속이 무산되어...
결국 4차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...
무지무지 신나고 고소한-_- 일이었어.ㅋㅋ

대전모임때...
꼬동언니의 기름종이 사건이..
다시한번 떠오르게 하는..
기름종이 돌려 닦기..-_-;;
(꼬동언니..찍은거 올리께.ㅋㅋㅋ)

배코님....OTL

배코님의 부채가 넘 부러워서..
(실내가 너무 더워서...-_-)
좀 달라 해뜨만..냉정하신 한마디.

"이 부채주면 일케 더운데서 난 어케 버텨요..-_-"
(안주시겠단 말씀..-_-)

딱 잘라 거절하시다니....
크흙.....OTL

그리고...
사진 찍을때...
쑤바가 사진 못찍는다고..
이상한 사진만 올린다고...

다들 거부하던...특히 심하게 거부하던...
발찍과 얼음땡언니..+_=
(특별히 잘 편집해서 올려주께...흐흐흐흐흐...+_+)

울 윈드언니...
그날따라 노래방에서 펄펄 날아댕기대?ㅋㅋ

덩달아 날르던 얼음땡언니와 꼬동언니...ㅋㅋㅋ
사진...많이 찍혀따아~~~캬캬캬캬캬캬~!!

1차가 채 끝나기도 전에..
역시..얼굴에서 혼자 피 철철 흘리던 지니 오라방.ㅋㅋ
(동영상 편집 다시한번 감사~(*__)/)

호유화언니...
이모라고 해서 미안....ㅠ_ㅠ

예전 어느 정모때....미르가 글케 시켜서...
딱 한번 말했던거...다시 함 꺼냈던건디...
심하게 거부하도만.ㅋㅋㅋ
장난였으...ㅋㅋ

석호필님.
순간적으로 쑤바가 닉넴 까먹어서..
아..정말 죄송해요....ㅠ_ㅠ
(담번엔 반드시 기억할께요...=,.=;)

울 동감님...
아...어쩌다가...난..결혼 곧 하실줄 알고 좋아했드만..
ㅠ_ㅠ
(어여..아리따운 낭자 꼭 만나시길..이번엔 성공하셔야 해요~+_+)

동감님과 함께오신..
만분의일님..
쑤바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게 봐주셔서...
정말정말 감사합니다~(--)(__)

그리고...무이님.(MUI님)
사진도 안찍으실라 그라고....술도 피하시더만.
결국..찍힐것 다 찍히고..-_-
주님도 섬길거 다 섬기시도만요...-_-

2차에서 나올때..
살짝 취하셔서...신리가 무이님 부축해서 내려오다가...
신리, 간판에 마빡-_- 부닺혀서...
피 철철 흘리고....+ㅁ+

나중에...
4차에서...(BAR에서)
무이님이 신리테 일케 말했담미다..
"이마 왜 그래요?왜 다쳤어요?"

+ㅁ+;;

아...어케.ㅋㅋㅋㅋ
기억을 못하신다는...+_+;;

총무 해주시느라 애쓰신..
민이아니얌님.
담엔 꼭...가운데 낑가드릴께요..ㅋ

일케 말하는 쑤바도..
가운데는 못낑겼는디요.
(기양 여그저그 끼어가꼬 댕김서 노니라.ㅋ)

몰라엉아...
안그런거 같음서..
은근히 부끄럼쟁이..히히히히히.ㅋ
(말만 험할줄 알지...낯빛은 못속여..ㅋ)

거리엉아가 안와도...
여전히 안외로운-_- 사닷 오라방.ㅋㅋ
헤이스트와 거리엉과 함께..
셋이서 삼총사 하던 시절이 그립지? 그치?ㅋㅋㅋ

대전에서 서울까지 행차한 공허.
노래방에서...홀로 떨어져 앉아있길래...
"왕따구나"했다가...

마이크 잡는순간!!
"이승기"로 돌변하여...
순식간에 좌중의 모든 여인네들을..압도한..
그 살인적-_- 칼있쓰마..ㅋㅋㅋ
넘 멋졌다.ㅋㅋ

장가 가야한다고...
쑤바테 맨날 사진 찍지 말자고 함서..
그래도 보면...늘 웃음서 할수 없이 찍혀주는..
우리의 예수님...뎁오라방.
(믿슴미까. 믿슴미다...주여!+_=)ㅋㅋ

며루 띠놓고 혼자오신 돔샘님.
제자는 어찌 버리고 왔나이까.ㅋ

쑤바에게 사진 못찍는 다는 말을...
제일먼저 해주신 돔샘님...-_-
기필코 연습하고 말리라...(*__)/

긴머리 찰랑찰랑..
여전히 아름다운 쁘띠언니.ㅋ
담에 전주올땐 꼭~!! 콜 하삼~(*__)/
저번처럼 연락처 몰라서 걍 가시지 말구.ㅋㅋ
(아침 오라방테 물어보지 그러셨어요.ㅋㅋ)

2차에서야 나타난 쿨째즈오라방.ㅋ
쑤바가 쿨햄이랑 사진 찍을라 하니...
윈드언니가..."내 친구랑 결혼해" 함서나..
막 윽박지름서나 머라 했다는..-_-;;

아니,,언니...ㅋ
그게 아인거 암서나 그리싸~ㅋㅋ

이랬든 그랬든..
그래도 대부분 막판까지 함께 해주는..
울 아침오라방!!!

내가 항상...고마워 하는거 알지?
히히히히.ㅋㅋ




그리고....
다음날 일욜...
늦은 시간까지..함께 놀아주고....
배웅까지 해준...
아웃과 쿠할...너무너무 고마워.ㅋㅋㅋㅋ


숙소 잡고...
또 한잔 찌끄리고....
담날...함께한 포켓볼치기도 재밌었구.ㅋㅋ
영화도 잼나게 봤음.ㅋ

그 와중에 계속 퍼져서 잔 신리..
넌 왜 항상...자리만 보면 눕고...
술마신 담날은 잠만 퍼자냐...+_+;




여하튼!!!!
정모에 참석해주시고...
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신..
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!!

이상,,
별다른 내용 전부 삭제-_-하고..
등장인물 소개만으로 후기를 마칠까 함미다...(*__)/


사진은...
정리되는대로 올리게씀다.

말마따나...
쑤바는 사진 잘 못찍으니까..
기대하지-_- 마시구요.....OTL



흙흙.....물러감미다.....



다 읽은사람....손~~(*__)/

Author

Lv.24 24 ★쑤바™★  실버
313,600 (58.4%)


☆햇빛 좋은날☆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...☆

Comments

9 공허
왕따......ㅜ_ㅜ;ㅋ
5 해지
어..랏??......ㅋ
ㅎㅎ~많이 피곤하시겠어요 틈틈히 좀 쉬시길^^
G 발찍
누가 언니야 ㅡ.ㅡ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
24 ★쑤바™★
후후...
전주에 새벽에 도착하여....
잠이 넘 모자라서리....지금 비몽사몽..+_+
글서....잼난 후기를 쓸 정신이 없다는...OTL
5 해지
ㅋㅋㅋ 서울정모 첫인상~ 화기애애 왁자지껄~ 엄청난 파워의 사운드! +0+ㅋㅋㅋ
처음엔 조금 쭈뼛쭈뼛했지만 금세 동화되어 즐겁게 놀았습니다^^
사진으로만 봐오던 분들을 직접뵈니..ㅋㅋ 무슨 3D 매직아이도 아니고~
기분이 오묘~하면서 재미난게~^^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^^
발찍언냐랑 저더러 조그맣다고 은근 놀려주신 얼음공쥬님~ㅋㅋ 기억할꺼예요~ㅋ
토맥을 붉게 물들인 그녀 쑤바님~ㅋㅋㅋ 괜히 더 반갑던데요^^ 아, 글구 저 대구사람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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